[신화망 파리 10월 20일] (잉창(應強), 쉬톈(徐甜) 기자) 국제신용보험 및 신용관리서비스기관 프랑스 코파스(COFACE)가 발표한 보고서는 계속 고개를 드는 보호무역주의가 많은 국가에 충격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는 보호무역주의 조치 규모는 2010년의 약 2.5배라면서 보호무역주의 조치 중 가장 주요한 수단 중 하나는 수입 관세 인상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9월까지 관세 인상 조치는 보호무역 조치 총 수의 16%에 달해 2009년(8%) 보다 훨씬 높았다. 특히 최근 2년간 미국의 수입 관세 인상이 특히 두드러져 트럼프 취임 후 미 무역정책에 변곡점이 나타났음이 분명해졌다.
보고서는 최근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등 미국의 보호주의 행동에 우려를 표하면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국가 외에 추가 관세 부과는 다른 관련 무역 파트너들에게도 간접적이고 부정적인 충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운수업은 복잡한 다국적 산업사슬에 관련되기 때문에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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