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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福建)성 사오우(邵武)시 다부강(大埠岡)진 허위안(河源)촌에서 나무(儺舞˙역귀를 쫓는 춤) 춤꾼들이 마을의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다 (11월4일 촬영). 송나라 시대부터 시작된 푸젠성 난핑시의 사오우 ‘나무’는 지금까지 천년 이상 전승돼 내려오고 있다. ‘나무’는 역귀를 쫓고 복을 기원하며 액막이 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며, 사오우시 다부강, 허핑(和平), 사오자팡(肖家坊), 진컹(金坑)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다. 머리에 가면을 쓰고 머리 뒤쪽에 붉은색 천을 장식한 춤꾼들은 스토리의 줄거리와 설창(說唱)이 없이 원시 춤 동작을 하면서 마을 집집을 돈다. 이는 고대 ‘나무’의 분위기를 잘 재현해 고대 춤의 ‘활화석’으로 불리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웨이페이취안(魏培全)]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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