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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무역부 장관 “호주 업체, 중국 성과 더 많이 이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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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1-09 10:05:30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상하이 11월 9일]  (장신(張欣), 쑨숴(孫碩) 기자) 사이먼 버밍엄(Simon Birmingham)호주 무역관광투자부 장관은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자국의 참가업체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잡으려면 중국 개혁개방 40년의 큰 성과를 더 많이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이먼 버밍엄 장관은 이번 전시회 호주 국가관 제막 행사 때 수십 년간 중국 경제사회는 현저한 발전을 이루어 국민의 생활 수준이 뚜렷하게 높아졌고 이는 호주 기업을 위해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호주 기업은 특히 중국의 교육, 건강 서비스 등 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 측이 이번 전시회에서 발표한 ‘재중 호주 기업’ 보고서에서 중국 시장의 중요성 및 호주 기업의 중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의 조사 결과에서 설문에 답한 호주 기업 중 81%가 중국을 자사의 3대 우선 국가 중 하나로 꼽았고, 3분의 2는 중국에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 60%는 최근 중국팀의 규모를 확대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외에 3분의 2는 중국 시장에서 향후 이윤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고, 약 절반은 ‘일대일로’ 건설을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로 보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호주 육류기업협회는 중국 경제 발전의 수익자 중 하나다. 육류기업협회 국제시장부 매니저는 그들은 20년 전부터 중국 시장에 호주 소고기∙양고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면서 2015년 중국-호주 자유무역협정 발효 후 관련 제품들이 중국 시장에서 더 잘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사 제품이 티몰, 쑤닝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성한 후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과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호주 돼지고기 회사 컨소시엄 대표는 호주 돼지고기가 아직 중국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업체들은 중국 시장에 잠재된 기회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적합한 중국 협력 파트너를 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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