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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대변인, 펜스 美 부통령의 中과 관련된 발언과 관련해 기자질문에 응답

출처 :  신화망 | 2018-11-19 10:58:41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11월 19일] 18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중국과 관련된 발언과 관련해 기자질문에 응답했다.  

기자가 물었다. 펜스 미국 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연설에서 태평양 섬나라에 대한 중국의 원조는 이들 국가의 채무부담을 가중시켰다는 등 중국과 관련된 언급을 했다. 중국은 이런 논조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APEC 정상회의가 금방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회의에서 일련의 중요한 연설을 했다. 시진핑 주석은 현시점 글로벌 경제 정세에 대한 견해를 언급했고 글로벌 협력 강화, 글로벌 거버넌스의 완비화, 함께 도전 대응 등 일련의 중요한 주장을 제기했다. 글로벌적인 협력이든 역내 협력이든 모두 개방, 발전, 포용, 혁신, 규칙을 기반으로 해야 하고 공통적인 도전에 대응하면서 호혜공영을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핵심적인 주장이었다. 이런 주장은 글로벌 경제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발전의 대세에 순응했고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소망에 부합되며 대국 정상의 전략적 안목과 리더십을 보여주었고 회의에 참석한 각 측의 극찬을 받았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미국의 관련된 논조에 예의주시를 돌렸다. 중국은 APEC은 관건적인 발전단계에 처해 있다고 본다. 이런 상황에서 각 측은 모두 책임감과 건설적인 자세를 보여주어야 하고 APEC의 초지를 잊지 말고 아태 발전의 큰 방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 글로벌적인 문제는 다 같이 제정한 규칙에 따라 처리해야 하고 분쟁은 협상과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며 인위적인 장벽을 쌓지 말고 당신은 지고 나만 이기는 게임을 하지 말아야 한다. 역내 협력에 있어서 태평양이든, 인도양이든, 대서양이든, 모두 협력공영의 무대로 되어야 하고 지연경쟁과 대항·대립의 각축장으로 되어서는 안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상호존중과 호혜공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더욱 많은 나라와 양호한 협력을 전개하고 있고 남남협력 기틀 하에, 광범한 개발도상국과 호혜적인 협력을 추진했다. 중국은 이와 같은 협력 추진 시, 정확한 이리(義利) 관념과 진실친성(真實親誠) 이념을 견지했고 힘이 닿는데 까지 현지의 경제사회 발전에 도움을 제공했다. 이런 도움은 그 어떤 정치적인 조건도 달지 않았고 해당 국가 정부와 인민의 의지를 충분히 존중했다. 중국과 협력해서 채무 곤경에 빠진 개발도상국은 하나도 없다. 반대로, 중국과의 협력은 이들 국가의 자주적인 발전 능력과 수준을 향상시켰고 현지 주민의 생활을 개선했다. 때문에, 중국과의 협력은 광범한 개발도상국 정부와 인민의 보편적인 환영을 받았다. 이 문제에 있어서, 국제사회 특히 중국과 호혜협력을 전개한 광범한 개발도상국은 자연 공론이 있기 마련이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아태의 중요한 일원이고 중국은 APEC이 역내 협력을 추동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면에서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각 측과 함께 파트너 정신과 운명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상호존중, 공평정의, 협력공영의 신형 국제관계의 건설을 추동하며 손잡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아태지역의 평화, 안정과 공동발전을 촉진할 의향이 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관련 국가가 남을 함부로 질책하는 것보다 자기 언행부터 바로 잡고 진정하게 큰 나라, 작은 나라 할 것 없이 모두 평등하게 대하면서 다른 국가가 자신의 국정에 따라 발전의 길을 선택하는 권리를 진정하게 존중하고 진심으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좋은 일을 많이 할 것을 건의하는 바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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