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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4월, 샹양(向陽) 주민들이 ‘인민공사’ 간판을 떼내고 ‘샹양향 인민정부’ 간판을 다시 걸고 있다.(자료사진, 광한시 제공). 올해는 개혁개방 40주년이다. 쓰촨성 광한(廣漢)시 샹양(向陽)진의 개혁개방 진열관은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1980년4월, 샹양 주민들은 ‘인민공사’ 팻말을 떼내고 ‘샹양향 인민정부’ 간판을 다시 걸어 농촌 개혁의 서막을 열었다. 샹양은 ‘농촌 개혁의 첫 마을’로 불린다. 개혁개방 40년동안 샹인 주민들은 당시 용감하게 돌진하던 정신을 되살려 매번 기회를 잡아 식량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민영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오늘날 이곳은 도시와 농촌 융합발전 종합 개혁 시험을 진행해 전국중점 진(鎮), 국가생태 향진(鄉鎮)과 국가위생 진(鎮)으로 선정되었다. 오늘날 샹양진은 도시 주변의 ‘명주’가 되었다. 진에 소재한 각종 기업 300여 개는 고급 제지, 식품생산, 전기설비제조 등 중견 산업을 형성했다. 2017년 연간 공업 총생산액은 85억5천만 위안을 기록했다. 취업 일자리는 풍족한 편이다. 기업 노동수입은 현지 주민의 중요한 소득원이 되었으며, 2017년 진 농민의 1인당 평균 소득은 1만3065위안에 달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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