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파리 12월 3일] (잉창(應强), 한첸(韓茜) 기자)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개혁개방은 중국에 중요한 영향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세계를 바꾼 역사적인 결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올랑드 전 대통령은 “40년 전, 중국이 내린 개혁개방의 결정은 중국에 중요한 영향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세계를 바꾼 역사적인 결정이기도 했다. 개혁개방은 우선, 중국의 신속한 발전으로 이어졌고 천백만 명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으며 그 다음, 글로벌 무역과 글로벌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올랑드 전 대통령은 2012-2017년 프랑스 대통령 임기 내, 중국을 여러 번 방문했고 매번 방문은 모두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그는 “중국의 신속한 발전은 모두가 주지하는 바이고 이와 동시에, 나는 중국이 글로벌에 기여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중국의 개방은) 모든 사람의 이익에 부합된다”며 올랑드 전 대통령은 중국의 발전은 글로벌에도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이 발전을 추구하는 의지를 회의하지 말아야 하고 모든 나라는 모두 발전을 바라고 경제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추구하며 중국 인민에게도 마찬가지 이런 수요가 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함께 노력해 환경보호, 사회규칙 준수, 공동 성장, 일자리 창출 등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고 이런 목표를 달성하려면 우리는 글로벌 무역을 저애하고, 징벌하고,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대화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랑드 전 대통령은 본인의 프랑스 대통령 임기 내, 더욱 많은 프랑스 제품이 중국에 진출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핵발전, 항공 등 분야에서의 프랑스와 중국의 협력은 이미 쌍방 기술협력의 성공적인 케이스로 되었으며 갈수록 많은 중국 관광객이 프랑스를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늘날 직면한 글로벌의 불확실성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 올랑드 전 대통령은 프랑스와 중국 양국, 그리고 유럽과 중국은 서로 조율하며 행동을 취하고 함께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곤경에 빠진 기후변화 ‘파리협정’과 이란 핵협정을 예로 들어, 무역 면에서 각 측 사이에 분쟁과 마찰이 생겼을 때,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프랑스와 중국 양국은 액션을 취해야 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러 번 중국을 방문했던 올랑드 전 대통령은 이미 중국 문화와 음식을 좋아하기 시작했고 멀지 않은 장래에 중국어를 배우는 것이 그의 생활의 일부분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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