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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학자, 좌담회서 양국 수교 40주년 발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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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2-17 09:45:42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미국 애틀랜타 12월 17일] (주둥양(朱東陽), 후여우쑹(胡友松) 기자) 중미 양국의 전문가∙학자들은 15일 미국 동부 도시 애틀랜타에서 좌담회를 열어 중미 수교 40주년 발표를 기념했다.

1978년12월16일, 중미 양국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아메리카합중국의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 성명’, 즉 중미 수교 성명을 발표했다. 중미 양국은 1979년1월1일부터 외교 관계를 상호 인정하고 수교하기로 결정했다.

좌담에 참가한 중미 학자들은 양국의 수교 선언과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 시행은 거의 동시에 시작되었으며, 중국의 개혁개방 사업과 중미 관계의 발전은 서로에게 혜택을 주어 양국의 경제사회발전에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했다면서 양국과 세계는 기뻐할 만하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여한 미중관계전국위원회 회원이자 중국문제 전문가 Benjamin Shobert, 미국 싱크탱크 카터센터(The Carter Center) 중국 프로젝트 책임자 류야웨이(劉亞偉) 등 미국 측 학자들은 중국의 개혁개방 사업이 이룬 중요한 성과는 미중 관계를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지도자는 최근 여러 번 중국은 계속해서 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확고부동하게 개혁개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각계는 이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의 개혁개방 사업이 양국 관계의 향후 발전 향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양국 학자들은 현재 중미 관계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양국은 계속해서 정치적 지혜를 발휘하고 각 부처별 교류 소통 루트를 원활히 하여 양국 관계를 위해 긍정 에너지를 보태 더 많은 안정장치를 구축하는 한편 세계의 평화와 번영 사업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리창민(李強民) 주휴스턴 중국 총영사는 중미는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고 세계적인 도전을 해결하는 부분에서 광범위한 공동 이익이 있다면서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수호하는 것은 양국 국민에게 유익할 뿐 아니라 전세계인의 복지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미래를 전망하면서 그는 중국과 미국은 더욱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협력을 펼쳐 각 분야의 왕래를 확대해 더 많은 윈윈 성과를 얻도록 추진하고, 상호 간의 이견을 적절히 처리해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건강과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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