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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보도) 올해 중국 금융 분야의 최고 키워드는 ‘대외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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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2-28 09:16:34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2월 28일] (탄모샹오(譚謨曉), 사오쿤(邵琨) 기자) ‘대외개방’이 2018년 중국 금융 분야의 주목 받는 키워드를 장식했다. 금융업의 발전 수준은 개방 과정에서 전면적으로 향상되었다.

올해 중국 금융 분야는 개혁개방 조치가 잇달아 세계에 변함 없이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자본시장의 대외개방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었다. △‘일대일로’ 채권 시범을 실시했다. △중국 위안화 표시 원유선물이 상하이 국제에너지거래센터에 상장했다. △후강퉁(滬港通), 선강퉁(深港通)의 일일 거래 한도가 5월1일부터 4배로 확대됐다. △A주가 MSCI 신흥시장(EM) 지수에 편입됐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회사의 외자 지분 한도를 51%로 확대하고, 3년 후에는 지분 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H주의 ‘전유통’ 시범을 적극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외국 투자자들의 A주 거래 범위 참여가 한층 더 개방되었다.

--은행업 금융분야가 외자에 한층 더 대문을 열었다. 은행과 금융 자산운용사의 외자 지분 한도를 폐지했고, 신탁, 금융리스, 자동차금융, 통화중개, 소비자금융 등 은행업 금융분야의 외자 유치를 격려했다.

--보험업 진입 정책이 최적화, 업그레이드 되었다. 생명보험사 외자 지분 한도 상한선을 51%로 확대하고, 3년 후에는 지분 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외자 보험중개회사의 경영 범위를 확대했다.

많은 개방정책의 고무 하에 외자기관이 중국의 기회를 잡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UBS증권, 노무라증권, JP모간이 잇달아 중국 증권감독관리회에 지주사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 중 UBS증권은 지배주주 변경 승인을 받아 지분 인수 관련 거래를 12월24일에 끝마쳤다. △국제 유명 금융기관 블랙록이 첫 사모증권투자펀드 등록에 성공했다. △미국 신용카드 회사인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가 손잡은 중국 합작법인 롄퉁(連通)이 신청한 은행카드 청산∙결제기관 사업 신청을 승인했다. △홍콩 Chiyu은행 선전 지점, 알리안츠보험의 중국 보험 지주회사 등 은행∙보험기관의 설립을 승인했다……갈수록 많은 외자기관이 중국 금융업의 발전에 더욱 다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차후 금융관리 부처는 리스크 예방 수준과 감독관리 능력을 계속 높이는 토대에서 대외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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