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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제품, CES서 ‘최고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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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1-13 10:03:55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미국 라스베이거스 1월 13일] (슝마오링(熊茂伶), 저우저우(周舟)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아이플라이테크(iFLYTEK) 등 중국 기업이 공동 출품한 스마트 이어폰이 ‘최고 혁신상’을 획득했다.

올해 두 번째로 CES에 참가한 아이플라이테크는 올해 중국어와 50가지 언어를 상호 통역 가능한 차세대 통역기와 음성을 즉시 문자로 전환할 수 있는 녹음펜 등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중 미구(MIGU)와 공동 출품한 음성 조작 가능한 스마트 이어폰 ‘뫼비우스 엘리트(Mobius Elite)’가 이어폰 부문의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CES가 설립한 혁신상 부문 중 각 부문의 최고 제품이나 기술에 ‘최고 혁신상’이 수여된다.

리촨강(李傳剛) 아이플라이테크 부사장은 신화사 기자에게 이번에 CES에 참가한 목적은 글로벌 협력 파트너를 찾는 것이라면서 “우리의 꿈은 글로벌 기업이 되는 것이다. 글로벌 협력 중 소통 등 분야의 문제에 부딪쳤을 때 우리에게 좋은 통역기가 있어서 우리가 많은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에서 아이플라이테크의 부스 앞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많은 국가에서 온 참석자들은 제품의 음성 인식과 통역 기능에 강한 관심을 표출했다. Georg Friedrich Stieler 슈틸러 기업관리컨설팅(상하이)유한회사 대표는 아이플라이테크의 기술은 정말 인상적이었다면서 소프트웨어가 아주 유용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3년 아이플라이테크를 포함한 많은 중국 IT 기업이 국제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것을 주목했다고 말했다.

아이플라이테크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중시하고 있다. 리촨강 부사장은 “AI기술은 소비자들의 많은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통역기를 시장에 출시한 후 첫 반응을 본 연구팀들은 확신이 생겼다”면서 “차후에도 계속해서 연구와 시장개발 강도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AI기술에 따른 편리함을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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