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도하 3월 16일] (양위안융(楊元勇) 기자) Khalifa카타르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수도 도하에서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과 다른 대외 개방정책을 접목한 것은 중국의 경제번영을 촉진했을 뿐 아니라 세계 경제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서도 새로운 기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윈윈을 촉진하는 특징을 가진 ‘일대일로’ 구상은 많은 국가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카타르는 초기에 ‘일대일로’를 지지하고 가입한 국가다. 오늘날 많은 국가와 국제기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일대일로’ 건설에 합류하면서 세계 경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가져왔다.
양자 무역관계를 언급하면서 그는 “카타르와 중국 경제는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 전망이 밝다”면서 “양자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강한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Khalifa 회장은 “카타르는 경제 다원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에너지 수출을 유일한 소득원으로 의존하던 경제방식을 점차 바꾸고 있다”면서 “이 목표를 실현하는 기초는 공업과 농업 생산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며, 중국의 성공경험은 카타르의 목표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Khalifa 회장의 소개에 의하면 카타르는 수년 연속 ‘중국제조’를 주제로 하는 중국제품전시회를 개최해 중국 기업과 제품이 카타르에 진출하는 데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카타르는 최근 대중국 금융협력을 확대했다. 카타르상공회의소는 줄곧 중국의 성공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으며 양국 기업가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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