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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스라엘과 중국 협력, 더욱 심화될 것--트자치 하네그비 이스라엘 지역협력부 장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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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3-18 09:05:39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예루살렘 3월 18일] (천원센(陳文仙), 뤼잉쉬(呂迎旭) 기자) 트자치 하네그비 이스라엘 지역협력부 장관은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중국은 여러 분야에서 수년째 윈윈 협력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양국의 협력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네그비 장관은 혁신적 전면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양국의 무역과 협력이 현저히 증가하면서 중국은 이미 이스라엘의 주요 교역 파트너로 성장했다고 밝히고, 중국이 개방을 확대하고 양국의 협력이 계속 강화됨에 따라 향후 양국의 협력은 더 큰 성공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주이스라엘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2018년 중국과 이스라엘의 교역액은 약140억 달러를 기록했고, 중국의 대이스라엘 투자액은 약75억 달러에 달했다. 이스라엘 관광부가 제공한 데이터에서 작년 이스라엘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10만5천명으로 전년보다 대폭 증가했다.

중국의 경제발전 성과를 언급하면서 하네그비 장관은 중국의 경제 성장은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었고, 교육, 위생 등 분야에서 양호한 서비스를 받도록 여건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개혁개방은 중국을 세계의 중요한 국가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거대한 시장 기회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일대일로’ 구상을 언급하면서 그는 ‘일대일로’ 건설은 이스라엘을 포함한 연선국가의 경제발전을 효과적으로 촉진시켰고, 양국에 더 많은 협력 기회를 가져왔다면서 점점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이스라엘 시장에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네그비 장관은 이스라엘 대표단을 인솔해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가했을 때 깊은 인상을 받았고, 큰 수확을 거뒀다면서 올해 이스라엘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가해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이며 ‘일대일로’ 건설에 깊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네그비 장관은 양국은 향후 정부와 기업 차원에서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해 양국이 전방위적인 협력을 펼치도록 추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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