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18일] 금방 폐회한 전국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개혁개방의 호각을 또 한번 높이 울렸고 따뜻한 봄날에 혁신·창업·창조의 거세 붐을 불러일으켰다.
오로지 개혁하는 사람만 진보할 수 있고 혁신하는 자만 강해질 수 있다. 개혁과 혁신으로 사업의 발전을 추동하는 것이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이 국정을 다스리는 뚜렷한 특징이다. 올해 양회는 혁신·창업·창조에 영향을 주는 두드러진 체제와 메커니즘 문제의 해결에서 여러가지 소유제 기업에 공평, 투명, 법치(法治)의 발전 환경을 제공하는데 이르기까지, 농촌진흥의 활력을 자극하는데서 개방형 경제 신체제 건설에 이르기까지, 개혁개방에 대한 기획과 배치가 시진핑 총서기의 ‘양회 시간’에 일관되었다. 양회 정신을 잘 관철하고 이행하려면 가장 관건적인 것은 개혁개방의 심화와 혁신·창업·창조의 추동에 공을 들여 고품질 발전을 끊임없이 추동하는 것이다.
발전에는 한계가 없고 개혁은 영원히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더욱 큰 규모의 세금·비용 인하를 실시하고, 고등직업학교의 운영체제를 개혁하고, 현대적 직업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팡관푸(放管服, 권리이양·관리·서비스)’ 개혁을 심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의 최적화에 힘을 기울이고 외국인투자법을 심의 및 통과시켜 전면적인 개방 신구도를 구축하고… 올해 양회에서 진행한 일련의 배치는 문제해결을 취지로 삼았고 사회의 관심사항에 응답했으며 개혁 심화와 개방 확대의 사상·방법으로 발전 과정의 어려운 문제를 풀었다. 양회 정신을 잘 관철·이행하려면 중요한 영역과 관건적 카테고리에 초점을 맞춰 고품질 발전을 저애하는 체제와 메커니즘을 제거하고 각 분야가 개혁을 이행하는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발전 활력을 자극하고 발전의 질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천하 모든 일은 새롭게 변하지 않으면 진보가 없기 마련이다. 혁신은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솔루션이자 어려운 점이기도 하다. 혁신적 발전에 유리한 양호한 환경을 마련해야 하고 시장주체와 혁신주체가 보편적으로 반영하는 문제점에 초점을 맞춰 개혁이 막히는 곳은 소통하고, 아픈 점은 완화하고, 어려운 점은 극복하면서 제도 차원의 보장을 끊임없이 튼튼히 다지고, 혁신을 저애하는 각종 규제를 풀어주고, 기업에 응원을 보내고, 창조에 힘을 보태야 한다. 실적은 사람이 있어야 쌓을 수 있고 사업은 사람이 있어야 발전할 수 있다. 혁신에 의한 구동은 본질적으로 인재에 의한 구동이다. 생산력 중 ‘사람’이란 이 관건적 요소를 잘 활용하고 천하의 훌륭한 인재를 한데 모아야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시킬 수 있고 혁신적 발전에 확실한 지탱과 끊임없는 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
장엄한 인민대회당에서 부터 봄기운 완연한 중국 대지에 이르기까지, 개혁의 강한 목소리는 사람들을 분발시켰고 혁신의 활력은 거센 기세로 몰려왔다. 지혜와 역량을 당중앙 각 항 결정·배치의 이행에 집중시켜 개혁과 혁신으로 길을 열어간다면 우리는 꼭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어려운 임무를 달성할 수 있고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여정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멀리 갈 수 있을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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