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3월 28일] (런리잉(任麗穎) 기자) 데와 유럽의회 유럽-중국 친선팀 팀장의 주도 하에,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정책소통위원회”가 26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설립되었다.
“‘일대일로’ 정책소통위원회”는 유럽의회 내부 ‘일대일로’ 구상을 지지하는 의원들로 구성되었고 중국과의 소통과 조율을 강화함으로써 ‘일대일로’ 구상 및 이 구상 기틀 하의 관련 협력을 유럽 지역에서 확대하는 것이 주요 취지이다.
데와 팀장은 유럽의 많은 국가는 ‘일대일로’ 구상의 참여를 통해 중국을 진일보로 이해하고 서로의 소통을 강화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이 위원회를 설립한 초지이자 책임이라고 말했다.
“‘일대일로’ 정책소통위원회”는 올해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게 될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6월부터 이 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중국을 방문해 ‘일대일로’ 정책을 소통할 예정이고 연말에는 유럽의회 내부에서 ‘일대일로’에 관한 논의를 전개해 ‘일대일로’ 중국-유럽 협력 시리즈 방안을 기안하고 EU위원회 및 EU 각 회원국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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