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창사 4월 4일] 4월3일, 중국 첫 중저속 자기부상열차 지능형 선로점검차가 중국철건중공그룹 창사 제2산업단지에서 조립을 마쳤다. 중국 중저속 자기부상 선로의 동태 스마트 점검 장비의 공백을 메운 이 제품의 성공적인 개발은 신형 철도교통 스마트화 분야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했음을 상징한다.
CXJ-5형 중저속 자기부상열차 선로점검차 양측은 부엉이 모양이고, 차체 길이는 5.81m, 폭은 2.6m, 높이는 2.97m이며, 점검요원 6명을 태울 수 있고, 최고 운행시속은 25km다. 스마트 선로점검차는 중국 중저속 자기부상열차 선로 보수정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중국철건중공그룹유한회사, 창사시 철도교통그룹유한회사와 후난 자기부상열차교통발전주식회사 3곳이 연합해 연구 제작했다.
대부분이 인력에 의존해 진행되는 중저속 자기부상열차 운영선로의 일상 순회 점검 작업은 노동 강도가 세고 안전 위험이 큰데다 자격 요건은 높고 검사 효율이 낮은 등의 문제점이 있다.
현재 중국이 독자 지식재산권을 가진 창사, 베이징의 중저속 자기부상열차 선로 두 개가 영업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건설되고 있는 칭위안(清遠) 자기부상열차 관광전용선 1기 공정은 2019년 연말에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자기부상열차 스마트 보수정비차량의 독자적인 제작은 중국 자기부상열차 교통시스템 기술 전체 자주화의 ‘라스트 마일’을 개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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