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트빌리시 5월 3일] (리밍(李銘) 기자)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여당 '조지아의 꿈당' 연맹 정치위원회 회원이자 조지아 국가파트너기금회의 David Saganelidze 회장은 ‘일대일로 구상’이 21세기에 협력윈윈하는 위대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그는 일대일로 구상은 지역 국가의 연계성 및 호혜협력 촉진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참여국의 경제발전 추진에 중대한 의미가 있다면서 세계 경제에 긍정적이고 심원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대일로 틀에서 중국과 조지아의 실무 협력은 양국의 협력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국은 고대의 실크로드를 연결고리로 하는 유구한 우호 왕래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수교 27년간 정치, 경제, 인문 등 분야에서 양국의 교류와 협력이 심화되었다”고 덧붙였다.
양국은 정치 분야에서 서로가 신뢰하는 파트너가 되었으며, 각계 각층의 왕래가 날로 긴밀해지고 있다. 경제무역 분야에서 양국은 2017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중국은 조지아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와 투자국이 되었다. 점점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조지아에서 투자를 하고 사업을 발전시키면서 양국간 경제무역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진했다. 그는 향후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의 발전 전망에 대해 자신감으로 충만했다.
그는 최근 중국이 경제와 발전에서 이룬 빠른 진전과 진보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이 경제와 사회 발전에서 이룬 기적은 세계 각국에 본보기를 수립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지아는 지리적 위치가 우월하며 아시아와 유럽 육상 교통 회랑의 중요한 허브다. 조지아는 일대일로의 역사적 기회를 잡아 각국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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