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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말레이시아, 일대일로 건설 계속 지지·참여-- Tan Kok Wai 말레이시아 대중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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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5-04 09:22:57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쿠알라룸프르 5월 4일]  (린하오(林昊), 위웨이(郁瑋) 기자) Tan Kok Wai 말레이시아 대중특사는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말레이시아는 ‘일대일로’ 구상이 평등호혜를 토대로 참여국과의 발전을 촉진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말레이시아는 일대일로 건설을 계속해서 지지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말레이시아 대중특사로 임명된 그는 현재 말레이-중국 기업인 협의회(Malaysia-China Business Council)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말레이시아는 일대일로 구상을 지지한다”면서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는 일대일로 건설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레이시아는 일대일로가 평등협력과 호혜윈윈을 강조하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참여국이 더 큰 경제발전과 진보를 거두도록 하고, 공유와 윈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확신한다”면서 “따라서 말레이시아는 일대일로 건설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은 말레이시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국가이자 매우 중요한 무역 파트너라면서 양국 간에는 두터운 전통적인 친선”이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가 1974년 아세안 국가로서는 최초로 중국과 수교한 이후 양국의 관계는 놀랄만한 발전을 구가했다. 특히 양자간 무역 왕래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중국측 통계에 의하면 2018년 양국간 교역액은 1086억 달러에 달해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양자 관계는 완전히 기존의 토대에서 진일보 발전할 수 있다. 우리는 정책적 차원에서 많은 공동 이익이 있다. 특히 다자주의와 글로벌 자유 무역 등 분야에서 말레이시아는 중국과 같은 입장과 원칙이 있다”면서 “우리는 모두 다자주의와 자유무역만이 글로벌화에서 공정한 경쟁과 협력윈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말레이 대중특사로서 자신의 주요한 직책은 양국간 무역과 투자 추진 등 경제 분야의 왕래를 추진하는 것이자 관광, 문화, 교육, 민간 왕래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 추진에 참여해 협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역할을 잘 해내어 양국 관계가 새로운 수준에 도달하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그는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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