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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 빈곤감축 파트너 세미나, 중국 경험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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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5-17 15:02:20  | 편집 :  이매

[신화망 로마 5월 17일] (리제(李潔) 기자) 2019 글로벌 빈곤감축 파트너 세미나가 15일 로마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세계식량계획(WFP), 중국국제빈곤감축센터(IPRCC), 중국인터넷뉴스센터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는 ‘지식 공유, 신형 글로벌 파트너십에 일조: 기술 혁신이 빈곤감촉 촉진 및 제로 헝거(Zero Hunger, 기아 없는 세상)를 실현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샤겅성(夏更生) 국무원 빈곤지원개발소조판공실 부주임은 “최근 중국의 빈곤탈출 사업은 큰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현행 기준에서 농촌의 빈곤인구는 2012년 9899만 명에서 2018년 1660만 명으로 줄어 누계 8239만 명 감소했고, 빈곤 발생률은 10.2%에서 1.7% 감소했다”고 소개했다.

샤 부주임은 또 “중국 정부는 현재 포스트 2020년의 빈곤감축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국정(國情)에 입각하고 국제적 성공 경험을 롤모델로 삼아 국제 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대적인 빈곤 문제 해결책을 모색해 중국은 빈곤지원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유럽 아시아개발은행 대표처 대외관계 관원은 중국이 40년간 거둔 괄목할 만한 발전 성과는 다른 개도국과 빈곤감축의 성공 경험 및 지식을 공유할 수 있으며 이는 중국이 글로벌 빈곤퇴치와 지속가능 발전 실현을 위해 한 중대한 기여라고 밝혔다.

탕성야오(唐盛堯) FAO 남남협력판공실 주임은 “기술혁신을 이용하는 것은 농촌 발전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세미나가 지속가능한 발전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이 하는 역할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는 남남협력과 3자 협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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