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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정상포럼) 영국48그룹클럽 회장 “일대일로는 글로벌 자원을 공평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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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5-22 09:29:22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런던 5월 22일]  (진징(金晶) 기자) 스티븐 페리(Stephen Perry) 영국48그룹클럽(The 48 Group Club) 회장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은 세계의 지속적인 주목을 불러일으켰다면서 ‘일대일로’ 건설은 이미 중대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많은 구상이 현실과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일대일로 건설을 통해 각국은 글로벌 자원을 더욱 공평하고 효율적으로 공유하게 될 것”이라면서 “중국을 오해하고 있는 국가들에게 있어서 지금은 ‘해빙’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서방 매체가 일대일로의 명예에 먹칠을 하는 발언을 반박하며 인프라 건설의 전기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지만 건설이 끝나고 난 후에는 소재국가와 지역이 더 큰 발전 잠재력을 얻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철도와 도로 동맥, 에너지 공급 등이 없으면 일부 국가의 빈곤 상황은 바뀌기 힘들다. 중국은 현재 그들이 인프라 건설을 가속화 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인프라의 완비, 낙후 지역의 자원이 개발과 획득, 이용하기가 더욱 편해지면서 이들 지역은 대규모의 도시화 과정과 발전을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일부 서방 국가는 일대일로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 이는 이들 국가의 관련 기업들이 투자와 발전의 기회를 잃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페리 회장은 중국 정상이 제안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경제 낙후 지역에 인프라를 건설하고 연계성을 강화하는 것은 테러리즘의 온상을 뿌리 뽑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영국48그룹클럽의 전신은 1954년에 설립된 ‘영중무역48그룹’이다. 1953년 일부 상공업계 인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뚫고 방중해 ‘쇄빙자’로 불렸다. 이듬해 대중(對中) 무역을 하려는 뜻있는 영국 48개사가 모여 ‘영중무역48그룹’을 창설했다. ‘영중무역48그룹’은 1991년 ‘영국48그룹클럽’으로 개칭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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