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도쿄 5월 25일] (첸정(錢錚), 류춘옌(劉春燕) 기자) 일본의 여러 전문가 및 학자, 업계 인사들은 외부의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중국 경제는 리스크 대응 능력을 가지고 있어 발전 전망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 경제학자 타시로 히데토시는 “중장기적으로 볼 때 복잡다단한 외부 환경이 중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면서 “중국 경제는 리스크를 막아 내는 잠재적 성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판단의 근거로 다음 두 가지로 꼽았다. 첫째, 중국의 기술 우위. 5G 시대가 도래하면서 중국이 축적한 기술능력은 더 많은 곳에서 응용될 것이며, 세계 5G 구축의 수요가 중국의 경제 발전을 진일보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중국에 새로운 인구 보너스가 나타날 것이다. 중국 정부가 최근에 발표한 ‘2019년 신형 도시화 건설 중점 임무’는 비호적 인구 1억 명을 도시에 정착시키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프라 건설, 주택, 전기 등의 많은 새로운 수요를 유발할 것이고, 나아가 중국의 경제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일본 미즈호종합연구소(Mizuho Research Institute)의 하세가와 마사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 기업들이 중국 경제의 성장성 및 방대한 시장 규모를 낙관하고 있고, 중국이 계속해서 대외 개방을 확대하는 것도 외부 리스크를 막는 버팀목이 됐다”고 말했다.
아마노 마사요시 일본공작기계협회(JMTBA) 전무이사는 “중국의 안정적인 경제 정책이 투자자의 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스즈키 타카시모토 마루베니(차이나) 경제조사총감은 “중국은 다양화된 시장 수요가 있고, 생산요소 및 제품이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대체한다. 이런 것들이 모두 중국 경제의 인성을 끊임없이 강화하므로 경제 전망이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올해 4월 중국·동아시아회사를 설립해 중국에서 사물인터넷 기반 가전 연구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혼마 테츠로 파나소닉 사장은 “중국의 혁신이 굴기하고 있어 관련 제품의 시장 규모와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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