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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중국∙매혹적인 ‘정원의 도시’ 장쑤

출처: 신화망 | 2019-06-04 09:13:17 | 편집: 주설송

 

(北京世园会)(17)生态中国·灵秀姑苏醉江南

중국 대륙 동부 연해에 위치한 장쑤는 수년간 최적화된 생태배치, 경공업 중심의 산업구조, 녹색 발전을 목표로 수를 놓듯 세심하고 성실하게 정성을 기울여 아름다운 경관을 한땀한땀 수놓았다. ‘강남의 원림(園林)은 천하 제일이고, 쑤저우 원림은 강남 제일’이라는 말이 있다. 쑤저우 원림은 춘추시대에 건설되기 시작해 당송 시대에 발전했고, 명청 시대에 번성했다. 1997년 쑤저우 고전원림이 세계 유산 명단에 등재됐다. 2018년 쑤저우 원림 명단에 등재된 원림은 총 108곳에 달해 쑤저우는 ‘원림도시’에서 ‘100개의 원림 도시’가 되었다. ‘물의 고장’으로 유명한 장쑤는 1/6이 수역(水域)으로 물과 관련된 일로 생계를 유지하고 물로 인해 발전한다. 하장제는 타이후 정비에서 시작됐다. 현재 장쑤에는 성, 시, 현, 향, 촌의 5급 ‘하장’ 5만7천여 명이 장쑤 전역의 물을 관리하고 있다. 6월2일부터 6월4일까지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는 ‘장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물의 도시 장쑤, 아름다운 정원’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산업과 전통 문화의 융합을 부각해 특색 원예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소개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천린(張晨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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