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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안천이 중국석유대학교(화둥(華東)) 대학생활동센터에서 자기의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브루스 리(중국명: 李小龍)와 청룽(成龍)의 쿵후 영화를 좋아하는 타지키스탄 유학생 안천은 중국에 대한 동경이 간절했다. 2016년, 안천은 공자학원의 시험에 통과해 중국 칭다오(青島)에 와서 공부하게 되었다. 중국석유대학교(화둥)에서 중국어국제교육 전공을 하게 된 그는 이곳에서 중국문화꿈을 이루는 여정을 시작했다. 유학하는 동안, 안천은 중국어를 열심히 배우면서 고쟁(古箏, 중국 전통 악기), 서예, 고시와 탁구 등에도 큰 흥취를 가졌다. 안천은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한자 ‘자(家)’자를 보면 글의 웃 부분이 한 가족을 보호해주는 지붕 같아 따뜻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올해 6월 졸업하게 되는 안천은 중국에서 배운 지식으로 조국에 돌아가 중국과 타지키스탄 간의 문화사자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궈쉬레이(郭緒雷)]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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