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해역 ‘가시파래’ 분포 면적 5만km2초과

6월27일, ‘상양훙(向陽紅) 52’호가 칭다오 인근 해역에서 녹조류인 가시파래 샘플 채취 및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드론 촬영)

최근 산둥 동남부 연해에 녹조류인 가시파래가 출현했다. 자연자원부 북해국은 황해의 가시파래 분포를 밀착 모니터링해 가시파래 분포 상황을 신속히 발표하고 있다. 자연자원부 북해예보센터가 최근에 발표한 대형 분포도에서 가시파래 녹조는 장쑤 옌청(鹽城) 해역에서 산둥 웨이하이(威海) 일대 해역에 걸쳐 51,500평방킬로미터 이상 분포돼 있으며, 뒤덮인 면적은 477평방킬로미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3일간 가시파래 녹조는 계속해서 북쪽 동쪽 편 방향으로 표류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발적인 녹조는 르자오(日照), 칭다오 해역에 영향을 미치고, 소량의 녹조는 옌타이와 웨이하이 해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쯔헝(李紫恆)]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中 산초 재배농의 ‘녹색꿈+부자꿈’ 도전기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선수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