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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다보스포럼, 중국 벤처캐피탈 산업 큰 발전 공간 잠재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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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7-05 10:42:19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다롄 7월 5일] 랴오닝 다롄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열띤 화제 중 하나는 중국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의 출범과 벤처캐피탈(VC) 산업이었다.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인사들은 중국 경제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 발전과 대외 개방 가속화 및 기업의 과학기술 업그레이드 행보 가속화가 벤처캐피탈 산업에 광활한 발전 공간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기존의 동력과 새로운 동력이 전환되는 경제 형세에서 관련 분야가 벤처캐피탈 산업에 정책과 자금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충분한 경쟁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벤처캐피탈 기업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목표로 어려움을 뚫고 헤쳐나가 단기간 내에 비상의 날개를 펼치고, 나아가 경제의 질적 발전을 위해 약진할 것으로 포럼 참석자들은 전망했다.

최근 몇 년 중국 과학기술 혁신 발전 수준이 급속하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커촹반의 개장은 국가전략 차원에서 과학기술 혁신의 발전에 신선한 동력을 제공했고, 벤처캐피탈의 가속화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등장해 제조업을 전면 자동화와 지능화 과정으로 추진했다. 이는 중국에 거대한 호재 공간과 호재 기회이자 거대한 도전이기도 하다.” 주민(朱民) 칭화대학교 국가금융연구원 원장은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중국의 개방 잠재력이 매우 큰데다 경제 구조 전환이 더해져 벤처캐피탈에 양호한 발전 기회를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많은 기업인들이 벤처캐피탈 산업을 낙관하고 확신했다. 닝가오닝 시노켐(중화그룹) 회장은 중국 경제 자체가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기업이 진정으로 직면하는 것은 전환 업그레이드, 혁신 활력 고취, 기술의 진보 추구, 제품의 경쟁력 추구라면서 이런 것들이 벤처캐피탈에 기회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10년 중국 기업의 수가 대폭 늘어나는 동시에 배치와 질을 더욱 중시하게 될 것이다. 10년 후 중국은 R&D 주도형 국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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