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18일] 15일 BOE의 두 번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라인인 몐양(綿陽) 6세대 AMOLED 생산라인이 양산에 들어갔다. 시장 분석인사는 이는 플렉시블 OLED의 시장 공급을 확대해 폴더블폰 등 단말기 제품의 원가를 떨어뜨려 서민 가정으로 더 빨리 침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위(張宇) BOE 부사장은 몐양 생산라인은 세계 선두의 터치 일체형 플렉시블 OLED 패널 생산라인으로 모듈 두께를 더 얇게 하고 플렉시블 OLED를 더욱 경량화 할 수 있어 사용자들에게 더 고품질의 풀스크린 스마트폰, 폴더블폰, 폴더블 노트북 등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생산라인은 국내 휴대폰 산업사슬 발전을 더 건강하게 할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AVC Revo의 장진양(張金陽) 휴대전화 산업사슬 선임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배경에서 국내 플렉시블 OLED 출하량 상승은 화웨이 등 휴대폰 메이커에 안정적인 상품 공급원을 제공해 플렉시블 OLED의 응용과 제품 출하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제까지 플렉시블 OLED 시장은 주로 삼성이 주도했다. BOE의 캐파(생산능력)가 증가한 후 더 많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산업의 발전∙성숙 및 경쟁이 확대됨에 따라 가격 다운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추이지룽(崔吉龍) DISCIEN 컨설팅 대표는 말했다.
장진양 애널리스트는 “배터리를 접을 수 있고 에너지 밀도가 대폭 향상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폴더블폰은 2-3년 후에나 발전이 성숙해질 것이다. 하지만 5G 구축으로 동영상 전송 속도 향상 및 AR 게임이 성숙, 발전함에 따라 폴더블 디스플레이 제품의 시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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