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23일] (원신(溫馨) 기자) 22일, 술탄 알 만수리 아랍에미리트 경제장관은 ‘일대일로’는 세계에 고립·대립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선택을 제공했고 이는 중국이 세계에 준 선물이며 아랍에미리트는 여기에 적극 동참해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만수리 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중국 상무부와 아랍에미리트 경제부가 공동 주최한 중-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포럼 중에 중국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보호무역주의와 일방주의 도전에 직면해, 세계 각 국은 그 어느 때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 구상은 최적의 방식으로 세계를 연결하는 위대한 발상이고 이는 글로벌 무역과 투자시장의 융합적 발전에 도움되며” 연선 국가와 지역이 모두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수리 장관은 중국과 아랍에미리트는 모두 글로벌 자유무역과 다자체제를 확고하게 지지하고 보호무역주의와 일방주의를 반대하는데서 협력 전망이 매우 좋다고 하면서 아랍에미리트는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동참해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여 제3자 시장 협력과 관련해 중국과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아랍에미리트는 대중 투자와 에너지공급 및 무역규모를 확대하고 금융, 생산력, 첨단기술 등 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업체와의 협력 전개를 지지하고 중-아 협력을 발전도상국 간 협력의 본보기로 만들어갈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5G 기술과 관련해, 만수리 장관은 아랍에미리트는 가장 먼저 5G 기술을 상업 분야에 적용한 국가 중 하나이고 이는 아랍에미리트가 스마트 도시 발전에 박차를 가하며 인프라 준비와 텔레콤 업체 등 면에서 많은 투자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5G는 중대한 기술혁신이자 향후 수많은 선진기술의 발전과 연관되어 있다”며 만수리 장관은 중-아 양국 기업은 앞으로도 5G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고 혁신 성과와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고 손잡고 글로벌 통신산업의 발전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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