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싱가포르 7월 23일] 22일, 중국의 커촹반(科創板, 과학혁신판)이 개장했다. 싱가포르 학자는 과학혁신판의 설립과 등록제도의 시범적인 실시는 중국 자본시장 개혁의 중요한 조치 중 하나라고 높이 평가했다. 류훙(劉宏)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공공관리대학원 원장은 과학혁신판은 미래 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훙 원장은 중국정부, 민간과 자본시장은 모두 과학혁신판에 큰 관심을 돌리고 있고 과학혁신판의 설립은 과학기술 혁신에 더욱 큰 공간과 더욱 강한 추동력을 제공했으며 자본원천의 다양화를 실현하게 된다고 말했다.
구칭양(顧清揚) 싱가포르국립대학 리콴유공공정책학원 부교수는 과학혁신판은 중국 금융개혁의 가속화, 특히 자본시장개혁과 개혁 성과의 취득에 유리하고 중국 과학기술업체의 빠른 발전을 촉진할 수 있으며 미래 ‘일대일로’ 건설 과정에서의 융자방식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학혁신판의 설립과 등록제도의 시범적인 실시는 중국 자본시장 개혁의 중요한 조치 중 하나이고 자본시장에 더욱 넓은 공간을 마련할 것이며 자본시장의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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