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라싸 8월 2일] 시짱자치구 위생건강위원회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시짱은 질병으로 인해 빈곤의 악순환을 겪는 빈곤인구가 2016년 6만3400명에서 1만1800명으로 줄었다. 시짱은 근년에 건강 빈곤지원을 통해 빈곤인구가 누계 5만여 명 감소했다.
시짱의 각급 의료보건 부처는 지난 수년간 큰 병, 만성질환, 중병이 있는 빈곤인구를 대상으로 전면 조사를 실시해 단계별로 분류해 치료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시짱 전역은 큰 병 환자 3746명을 치료했으며, 치료율은 94.2%에 달했다. 치료한 환자 중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1만6699명이었고, 치료율은 97.4%에 달했다. 한 번에 치료가 불가능해 계속해서 거액의 의료비용이 발생하는 중병환자는 1136명이었고, 치료율은 97.4%였다.
현재 시짱은 농목축 지역 의료제도를 기반으로 하고, CI 보험을 보충으로 하며, 의료구조를 기초로 하는 다각적인 의료보장제도를 형성했다. 이 가운데 농목축 지역 의료제도 정책 보급률, 보험 가입률은 100%에 달한다. 빈곤인구 개인의 치료비 일부는 현급 정부가 보조한다. 농목축 지역 의료제도는 빈곤지역 임산부가 입원 분만과 신생아 구조 비용을 청구하면 100% 보상해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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