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홍콩 8월 2일] 홍콩 최초로 5G 통신망 체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네트워크 제공자 매장인 차이나모바일홍콩(CMHK) 홍콩섬 플래그십 스토어가 1일 개장했다. 매장 안에는 고객에게 5G 기술의 미래 생활과 혁신과학 등 분야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여러 개의 5G 앱이 설치되어 있다.
센트럴(Central)에 소재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280m2의 2층짜리 건물이다. 은회색 컬러에 통유리 디자인으로 꾸며진 매장은 270도 초대형 스크린을 배치해 트렌디한 디지털 감각이 느껴진다. CMHK 신사업부의 롄저우슝(連洲熊) 팀장은 5G는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전송속도는 4G의 10~20배라면서 단위면적 대역폭 및 단위면적 내 기지국당 설비연결 수도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에서 5G 기술의 상용화 발전은 이미 스탠바이 중이다.” 리펑(李鋒) CMHK 회장은 특구정부가 10월에 5G 주파수를 경매할 것이라면서 CMHK는 경매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계속 확장되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 전면적인 네트워크가 홍콩 시민들을 디지털화 라이프로 진입시키고 홍콩을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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