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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전업체 콘카, 이집트서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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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8-03 10:07:13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카이로 8월 3일] (우단니(吳丹妮) 기자) 중국 가전업체 콘카(Konka)가 1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브랜드 발표회 및 합작사 출범식을 열고 이집트 현지 전기업체 HOHO와의 합작사 설립을 선언했다. 양사는 함께 아프리카와 중동 시장을 넓히기로 했다.

저우츠(周赤) 콘카 해외 판매센터 사장은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합작 생산하는 공장 부지는 1만여m2이며 현재 600여명의 직원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집트 카이로 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합작사 설립 및 공장의 생산능력은 이집트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집트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중국 상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작사는 3년 안에 이집트 및 아프리카, 중동지역에 연 60만대 이상의 컬러TV를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 경영 및 시장 발전 상황에 따라 공장의 생산능력을 확대해 TV, 백색가전, 소형가전을 위주로 한 다원화된 제품 라인업을 형성하여 중동과 아프리카, 유럽, 구미 시장에 수출하는 생산기지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근년 들어 해외시장 확장이 중국 가전기업의 경영 규모와 수익의 성장점이 되고 있다. 이밖에도 해외 생산기지 배치는 중국의 첨단 제조, R&D 및 관리 능력을 해외에 도입해 해외 이용자들이 중국의 첨단 가전제품을 사용하도록 하는 한편 현지의 고용 해결, 산업화 수준 향상에도 일조해 윈윈을 달성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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