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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120m의 야장(雅江)현 파무링사(帕姆嶺寺)에서 부감한 중국 택배업체 순펑(順豊) 드론 야장 운영기지 (8월5일 드론 촬영) 8월은 쓰촨성 간쯔(甘孜) 짱족자치주 야장현의 송이버섯 채취 및 판매 성수기다. 현지 주민들이 송이버섯을 지고 산을 내려오던 전통 운송방식을 바꾸고 운송효율을 높이며 송이버섯의 신선도를 보장하기 위해 택배업체들은 송이버섯 집중 산지에 7개의 캠프를 설치해 100여대의 드론을 투입했다. 도로가 개통되지 않는 높은 산 위에 드론을 띄워 약 20분만에 방금 채취한 신선한 송이버섯을 해발 4120m의 기지로 집중 운송한 다음 콜드체인 운송을 통해 산 아래의 송이버섯을 전처리센터로 보내면 48시간 안에 제품을 대형 소비시장으로 보낼 수 있다. 드론은 야장 송이버섯 하산의 ‘첫 1km’ 운송 문제를 해결해 현지 짱족 주민들의 증산 및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훙징(江宏景)]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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