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 8일] 6일 열린 국무원 신문판공실 정례브리핑에서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이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 린강신구(臨港新區) 제도 설계 ‘4대 관전포인트’를 소개했다.
왕 부부장은 린강신구는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 기타 구역에 비해 제도 설계 측면에서 4가지의 혁신과 향상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더 높고 명확해진 포지셔닝--
왕 부부장은 린강신구는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 기타 구역의 투자 무역 자유화와 원활화 등 시범 정책의 기초에서 “더욱 국제적인 시장 영향력과 경쟁력을 지닌 특수한 경제 기능구’ 구축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 통행 규칙과 연결되는 제도 시스템의 빠른 구축을 통해 개혁 시범 내용에 더 높은 발전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상품과 요소 유동형 개방에서 규칙 등 제도형 개방으로 전환하는 요구를 더 잘 만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략 임무 다양화—
“린강신구는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 기타 구역의 ‘일대일로’ 건설과 창장 경제벨트 발전에 주동적으로 서비스하는 국가 전략 기초에서 창장 삼각주 통합 발전 전략 서비스와 융합을 더욱 강조하고, ‘창장 삼각주와의 협동 혁신 발전 강화’ ‘창장 삼각주 차세대 개혁개방 추진’ 등의 내용을 추가했다”고 왕 부부장은 소개했다.
산업발전 부각—
왕 부부장은 “린강신구는 국제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춘 개방형 산업체계 건설”을 더욱 부각되고 중요한 위치에 둘 것”이라면서 “집적회로, 인공지능(AI), 바이오의약, 민간항공 등의 중점산업에 집중해 투자환경, 무역 감독관리, 글로벌 인재유동 및 세수 등 핵심 단계에서 부속 조치를 제기함으로써 새로운 발전 이념으로 고품질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독관리 방식 혁신 모색—
왕 부부장은 “린강신구는 양산(洋山) 특수종합보세구를 건설할 것이며, 해관 특수 감독관리지역의 새로운 유형으로서 안전감독관리를 위주로 하는 더 높은 수준의 무역 자유화∙편리화 감독관리 정책 시행을 모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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