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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즈벡 기자 “신장 교육훈련센터는 ‘수용소’ 아닌 학교”

출처 :  신화망 | 2019-08-16 14:33:59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8월 16일] (차이궈둥(蔡國棟) 기자)  “신장교육훈련센터는 서방 매체가 주장하는 ‘수용소’가 아닌 학교다.” 우즈베키스탄 기자인 워비둬프(음역) 우즈벡 기자협회 페르가나주지회장은 얼마 전에 우즈벡 수도 타슈겐트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가 테러리즘에 대해 취한 예방적인 조치가 실효를 거두어 신장은 30개월 연속 폭력 테러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주최한 내외신 언론 ‘실크로드 경제벨트 핵심구 견학’ 주제 취재활동이 7월14일-22일 신장에서 열렸다. 워비둬프는 중국, 미국, 러시아,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일본, 이란 등 24개국 기자들과 신장 여러 곳을 심층 취재하면서 현지 직업기능 교육훈련센터 수강생 및 이슬람교 교직원, 각 민족 대중들과 직접 교류했다.

그는 신장에서 중국 정부의 법에 따른 테러리즘 척결 및 예방, 공민의 종교신앙의 자유 보호, 소수민족의 전통문화 보호, 경제 발전 및 민생 혜택 등 내용을 상세하게 취재했다. 그는 취재 기간에 대부분 모국어인 우주베키스탄어로 교육훈련센터 수강생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교육훈련센터에서 보고 들은 것에 의하면 이곳의 수강생들은 향후 현대사회의 발전 니즈에 더욱 잘 적응하기 위해 법률법규, 국가 통용언어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리, 미용, 헤어 등 여러 종류의 직업 기능 학습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이 견학한 교육훈련센터는 1일3식을 제공했고, 각 숙소에는 서너 개의 침대가 있었으며, 도서실과 욕실도 있었다면서 그곳은 꼭 기숙제 학교 같았다고 소개했다.

“우즈벡에도 테러리즘이 존재한다. 우리 정부는 단호하게 척결하고 소멸한다는 입장이다.” 방송국 기자인 그는 테러리즘 척결 뉴스 보도에 여러 차례 참여한 적이 있다. 그는 신장에서는 이미 30개월 연속 폭력테러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중국 정부가 테러리즘에 취한 예방적인 조치가 효과를 거두었음을 충분히 설명하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여러 번 신장을 방문한 적이 있는 그는 서방 언론이 보도한 신장 뉴스는 너무 편파적이라면서 국제사회는 서방 매체의 보도를 일방적으로 믿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장은 자고로 여러 민족이 함께 모여 사는 곳이라며 여러 종류의 문화가 이곳에서 전승되고, 각 민족 대중의 종교신앙의 자유와 권리가 이곳에서 충분히 존중을 받고 있으며, 합법적인 종교 수요가 끊임없이 충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의 신장에는 현대화된 공장이 있고, 인프라도 비교적 완비되어 있다면서 정부는 주민들에게 지원을 제공하여 그들이 더 좋은 집에서 살도록 하고, 공장에 취직해 안정적인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들이 미래에 대해 믿음으로 가득차게 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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