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 20일] 난국의 배후에 꼭 검은 마수가 있 듯이 사람들 마음 속에는 항상 정확한 저울이 있다. 폭력 피해를 받은 홍콩 시민들은 혼란의 진원인 이촨메이(壹傳媒, Next Digital) 창설자 리즈잉(黎智英)을 ‘미국의 앞잡이’, ‘홍콩을 해친 장본인’이라 비난하고 그의 고향에 있는 같은 종족 사람들은 분노 끝에 그를 ‘불효자’로 몰아 족보에서 제명했다. ‘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을 혼란에 빠뜨린’ 리즈잉의 온갖 악행은 조국과 홍콩을 사랑하는 다수 사람들의 극도의 증오를 자아냈다. 정치가 맑고 천지가 태평한 요즘 세상에 어찌 이런 밤도둑이 행패 부리는 것을 좌시할 수 있겠는가? 리즈잉과 같은 민족의 변절자는 필히 그 악명을 역사의 치욕 기둥에 남기게 될 것이다!
장기간에 걸쳐, 리즈잉은 외부 세력의 ‘주구’ 역할을 하며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파괴하고 홍콩 시민의 평온한 복지에 해를 입혔으며 ‘일국양제(一國兩制)’ 원칙의 마지노선을 충격하고 국가의 주권과 안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내외신이 보도한 리즈잉의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온갖 나쁜 짓으로 얼룩져 있다. 이 사람은 오래 전부터 서방 반중 세력에 추파를 보냈고 미국 정당에 ‘기부’하면서 ‘홍콩대리인’ 자격을 얻어 외부 세력이 홍콩 사무에 개입하고 중국을 억제하는 ‘중개’ 역할을 하며 홍콩의 반대파와 ‘홍콩독립’ 세력에 끊임없는 ‘자금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산하 매체를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시비를 전도하고 헛소문을 퍼뜨리고 폭력을 선동했다… ‘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리즈잉은 금전적으로, 정력적으로 하나도 보류없이 불법범죄 행위를 기획·선동했고 많은 불법행사의 후원자, 기획자와 조직자 역할을 했다.
외부 세력과 결탁해 홍콩을 혼란에 빠뜨리는 이 비뚤어진 길에서 리즈잉은 줄곧 ‘검은 마수’ 역할을 했고 추악한 ‘연극’을 여러번 상연시켰고 그의 악행은 이미 모두가 아는 일이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2014년 홍콩에서 벌어진 2개월 남짓한 불법 ‘점중(중환 점령)’ 사건을 일례로, 이 사람은 2013년에 이미 타이완(臺灣)으로 가서 길러리운동 경험을 ‘지도’ 받았고 ‘점중’ 기간에는 ‘타이완 주재 미국 기구’ 리더와 현장에서 비밀회의를 가졌으며 동시에, 산하 매체를 이용해 진상을 덮고 여론을 조종하고 선동으로 대중을 오도했다. 소위 ‘온갖 정성’과 ‘대단한 고심’으로 홍콩과 민족의 이익을 팔아먹은 리즈잉의 간사한 캐릭터가 이제는 완전히 드러났다.
이번 홍콩 ‘송환법 반대’ 사건에서도 리즈잉은 ‘교주(教主)’ 모습으로 등장했다. 사태 발생에서 지금까지, 그는 사방에 다니며 심상치 않게 날뛰었다. 그는 한편으로, 한시도 늦출 수 없다는 듯이 먼 바다를 건너 미국으로 달려가 정치인들을 만나며 ‘외국 양반’의 ‘포상’과 지시를 받았고 다른 한편으로, 매체 등 여론을 동원해 현재 법률제도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공동으로 범죄를 타격하며 법치와 공공정의를 돋보이게 하려는 특별행정구 정부의 최초의 조례 수정 의지를 ‘악독하고 사악한 음모’라고 모독하며 시민들을 오도·공갈하고 헛소문을 퍼뜨리고 말성을 피우면서 홍콩의 난국을 만들었다. 특별행정구 정부가 조례 수정 작업을 철수한다고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즈잉은 한술 더 떠서 공공연히 폭동을 선동하고 폭도들의 만행을 분식하며 홍콩 경찰을 헐뜯고 심지어 “시위자들이 경찰을 구박하는 화면이 어쩐지 통괘하고 화가 풀리는 느낌이 든다”고 떠들었다. 그야말로 인간으로서의 바닥이 따로 없었다.
이처럼 흑백시비를 전도하고 폭력범죄를 부추기며 홍콩을 혼란에 빠뜨린 ‘늑대 우두머리’가 말끝마다 ‘홍콩인’을 대변한다고 하는 것은 절대 다수 홍콩인에 대한 ‘납치’다. 리즈잉이 누구를 협박하고 누구를 갈취하고 또 누구에게 충성을 바치고 ‘정치 몸값’을 누구에게 주려고 하는지 모두 불 보 듯 뻔한 사실이다. 이 사람이 가장 최근에 꾸며낸 글에서 어떻게 ‘속내를 드러냈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너무 잘됐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드디어 우리의 항쟁을 지지하는구나!” “그들은 우리를 지지해야 할 의무와 이익이 있다.” “서방 진영의 지지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항쟁하며 홍콩의 미래, 심지어 중국의 미래를 바꾸는 막강한 힘이다.”… 리즈잉 부류의 사람들은 이미 적나라하게 자기들이 미국과 서방이 중국을 반대하는 세력의 ‘앞잡이’이고 홍콩을 수렁으로 끌고 가라는 ‘주인’이 준 임무를 완성해야 하며 이 ‘일주일복(一主一僕)’, ‘일내일외(一內一外)’, ‘일전일후(一前一後)’가 하려는 일이 바로 홍콩의 혼란으로 중국이 발전하는 대세를 막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만천하에 고백’했다.
리즈잉 부류의 사람들이 외국 ‘보스’ 앞에서 꼬리흔들며 총애를 구걸하고 ‘미국을 위해 싸운다’를 스스럼없이 외치며 아양 떠는 모습이 그야말로 구역질 날 지경이다. 리즈잉은 홍콩을 혼란에 빠뜨린 기타 두목들과 같이 호텔에서 ‘외국 인사’와 잔을 나누며 “지금 상황이 마음에 든다”고 득의양양하게 말했다. 홍콩의 아픔, 시민의 아픔으로 공과 상을 가로채려는 그 심보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말 못할 개인적인 정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리즈잉은 공공연히 오늘날 홍콩의 안정을 거래에 필요한 카드로 삼았고 홍콩의 미래를 팔아먹었으며 고혹과 선동에 넘어간 젊은이들을 총알받이로 이용했다. 그야말로 치가 떨리는 악행들이다!
수많은 사실이 이미 리즈잉 부류 인간들의 병적인 죄악을 모두 까발려 놓았다. 과거에 외국 침략의 고통을 겪었던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전민족 구제운동에서 빠지지 않았던 홍콩 동포들도 이렇게 민족의 이익을 팔아먹고 민족의 존엄이라고는 눈꼽 만치도 없는 변절자의 모습이 낯설지가 않다. 한 가족에 7명이 영국 여권을 가지고 있는 리즈잉의 안중에 자기의 부귀영화 말고 홍콩의 행복에 대한 염려와 민족 대의가 털끝 만큼이라도 남아있겠는가! 영락없이 서방 반중 세력의 ‘앞잡이’ 역할을 하며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뛰는 홍콩의 당대 매국노들에게 절대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고 반드시 성토할 것이다. 고금의 역사가 말해주 듯이 부귀영화를 위해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에게 좋은 결말이 있을 수 없고 악행을 많이 저질러 대중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리즈잉 부류의 사람들은 반드시 응당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다. 중앙정부는 여러가지 리스크와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많은 방법과 충분히 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고 홍콩 각 분야 인사와 광범한 시민들은 폭력과 혼란이 제지되고 질서가 회복되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으며 ‘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세력들의 정치음모는 필히 수포로 돌아갈 것이다. 리즈잉 부류의 사람들이 진 빚을 인민과 역사는 반드시 똑똑히 청산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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