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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 항공 촬영한 녹색으로 둘러싸인 옌안시 바오타산(寶塔山). 황토고원에 위치한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시는 과거 수토유실이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였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전문가가 “이곳은 인류 생존의 기본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단언할 정도로 과거의 옌안은 벌거숭이 민둥산이었다. 1990년대 말 경작을 중지하고 산림을 복원하는 정책을 실시한 후 옌안은 1077.46만묘의 삼림을 복원했고, 2134.6만묘의 숲을 조성했다. 식피률은 2000년의 46%에서 현재 80% 이상으로 높아졌다. 위성 원격탐지영상을 통해 ‘녹색 옌안’이 이미 형성되었음을 상징하는 행정 경계와 일치하는 선명한 녹색 분계선을 확인할 수 있다. [촬영/타오밍(陶明)]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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