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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마니아들의 ‘성지’—조선 미림항공클럽 탐방

출처: 신화망 | 2019-09-03 14:31:29 | 편집: 주설송

(国际·图文互动)(1)飞行爱好者“打卡”地——探访朝鲜美林航空俱乐部

8월 29일, 조선 평양 미림항공클럽 실무자가 승객의 안전보호 장치를 체크하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청다위(程大雨)]

미림클럽이란 이름은 클럽이 자리한 평양 동부 교외 미림이란 지역 이름에서 비롯되었고 총 부지면적은 13만m2 이다. 2016년 7월 정식 개업 이래, 2만여명의 비행 마니아와 국내외 유람객이 클럽을 찾아와 하늘에서 비행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동시에 평양의 아름다운 도시풍경과 자연경치를 감상했다. 이 클럽은 현재 평양 각 관광명소와 공항 상공을 망라해 주로 6개 공중 관광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탑승료는 비행거리에 따라 20 달러에서 200달러까지고 현지 주민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클럽 책임자 송철남은 기자에게 클럽 현황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클럽에 현재 ‘꿀벌’ 경형 항공기 총 25대가 있고 모두 조선 자체로 개발·생산했다. 대 당 총 적재량은 180kg 이고 승객의 무게는 100kg 초과할 수 없다. 클럽에 조종사 15명 있고 그들은 입사하기 전 모두 비행학교에서 3년 이상의 시스템적인 훈련을 받아 기술이 매우 좋다. 클럽은 또 지면 기술 서비스 요원과 관리 인력 수 십명을 확보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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