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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신장 타청(塔城)지역 바커투(巴克圖) 출입국사무소에서 촬영한 실크로드 문화상품몰 풍경.
중국 서부 신장 타청(塔城)지역과 카자흐스탄의 접경지역에 위치한 바커투 출입국사무소는 타청시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있다. 200여년의 통상 역사를 지닌 이곳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중요한 거점 중 하나다. 2019년 6월 18일 바커투 중국-카자흐스탄 변경지역 주민의 교역장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8월31일까지 변경지역 주민의 교역 총액은 3573만 위안에 달했다. 무역구 내에 자리한 실크로드 문화상품몰은 카자흐스탄 수입상품 및 중국 상품을 주로 취급한다. 문화상품몰의 건설, 운영은 통상구 경제의 발전을 더욱 추진해 타청시 및 주변 현과 시 소재 민족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거대한 경제 및 사회 효익을 가져왔다. [촬영/신화사 기자 사다티(沙達提)]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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