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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 신장 타청(塔城)지역과 카자흐스탄의 접경지역에 위치한 바커투 출입국사무소는 타청시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있다. 200여년의 통상 역사를 지닌 이곳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중요한 거점 중 하나다. 2019년 6월 18일 바커투 중국-카자흐스탄 변경지역 주민의 교역장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8월31일까지 변경지역 주민의 교역 총액은 3573만 위안에 달했다. 무역구 내에 자리한 실크로드 문화상품몰은 카자흐스탄 수입상품 및 중국 상품을 주로 취급한다. 문화상품몰의 건설, 운영은 통상구 경제의 발전을 더욱 추진해 타청시 및 주변 현과 시 소재 민족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거대한 경제 및 사회 효익을 가져왔다. [촬영/신화사 기자 안시야(安希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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