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10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이 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소 3가지 면에서 합의를 달성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이번 중국방문 성과에 대해 중독 쌍방이 모두 만족스러워 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독일 총리가 9월 6-7일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지금까지 중국을 12번 방문한 메르켈 총리는 중국방문 횟수가 가장 많고 중국의 상황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서방 국가 지도자 중 한명이라며 방중 기간, 중국과 독일은 여러 항의 양자간 협력계약을 체결했고 쌍방은 이번 방문의 성과에 대해 만족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최소 3가지 면에서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며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첫째, 쌍방은 모두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려는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둘째, 쌍방은 모두 개방적·포용적인 이념으로 쌍방향 시장개방을 확대하려는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 셋째, 쌍방은 호혜협력을 진일보로 심화하려는 공동의지가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계속해서 독일과 함께 상호존중과 대화협상을 견지하고 서로의 발전도로를 존중하며 서로의 핵심이익을 배려하며 평등하게 대화하고 호혜적 협력을 하며 상호 교류·학습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되어 양국 인민에게 더욱 큰 행복을 마련해 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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