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중국·‘심포니 오브 라이트’ 홍콩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는 ‘홍콩의 날’ 행사를 열어 세계 각지의 방문객을 맞이했다.[촬영/런차오(任超)]

‘동방의 구슬’로 불리는 홍콩의 육지 면적은 1100여km2다. 홍콩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 건물도 있고 다채로운 자연 풍경도 있다. 용의 등 모양새를 한 드래곤스 백(Drangon's Back), 광활한 습지공원, 푸른 물결이 반짝이는 빅토리아항……이들  경관들이 서로 어우러져 홍콩의 독특한 풍경을 만들고 있다. 다양한 지형은 홍콩의 종류가 풍부한 동식물에게 서식지를 제공했다. 홍콩 특구정부는 2016년 홍콩 첫 도시급 ‘생물다양성 전략 및 행동계획’을 발표해 홍콩의 향후 생태계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했다. 작은 어촌마을에서 번화한 도시로 발전한 홍콩의 도시건설은 생태보호와 함께 발전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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