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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수입박람회가 외국 기업과 중국의 미래 공유에 힘 보태길 기대”--김세훈 한국 현대자동차그룹 연료전지사업부장

출처: 신화망 | 2019-11-01 10:47:51 | 편집: 리상화

[신화망 서울 11월 1일] “수입박람회는 해외 기업들이 중국에 기업의 발전 비전과 미래의 전략을 소개하는 좋은 계기다.” 김세훈 한국 현대자동차그룹 연료전지사업부 부장은 얼마 전 한국 용인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수입박람회 같은 귀한 플랫폼을 빌어 외국 기업이 중국 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미래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제2회 수입박람회 기간에 현대차는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하는 EV 콘셉트카 ‘Hyundai 45’를 중점 전시할 계획이며, 동시에 수소연료전지차 상용화 및 관련 기술을 소개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런 신에너지, 환경보호 분야의 최신 성과들이 현장 관람객에게 그룹이 중국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힘을 보태는 것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을 전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에너지 기술을 이번 박람회 참가 주제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 부장은 중국 시장이 글로벌 신에너지 자동차 업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과거 한 동안 우리는 중국이 전 세계 자동차 배터리 산업에 끼친 큰 영향력을 확인했다. 중국의 참여는 각종 전기차의 상용화 수준을 높이는 데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면서 그는 중국이 관련 산업 발전 과정에서 한 핵심적인 역할을 봤기 때문에 현대차는 수입박람회에서 수소연료전지 기술 등 우위 신에너지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잠재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터뷰 과정에서 김 부장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비약적인 발전에 여러 번 감탄사를 쏟아냈고, 개혁개방에 따른 이 분야의 큰 변화 및 외국 기업에 주는 발전의 기회에 감탄했다.

그는 “중국이 지난 40여년간 시행한 개혁개방 정책은 중국과 세계의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현대차는 2002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과 자동차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그룹의 업무를 빠르게 성장시켰다”면서 “우리는 중국의 개혁개방이 지속적으로 심도 있게 추진됨에 따라 그룹이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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