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여년 동안 해외에 유실되었던 원명원의 말머리 동상이 정식 회귀했다. 13일, 원명원 말머리 동상 기증 의식이 베이징에서 있었다. 의식이 끝난후 "말머리 동상"은 기타 6존의 이미 귀가한 동상과 함께 베이징에서 "회귀의 길-새 중국창건 70주년 유실문화재 회귀 성과전"에서 선을 보이게 된다.
원명원의 말머리 동상은 청나라때 원명원의 장춘원 서양루 건축군인 해안당(長春園西洋樓建築群海晏堂)밖의 12지 동물 머리로 만들어진 분수의 주요한 구조물의 하나이다.
1860년, 영국, 프랑스 연합군이 베이징을 침범하면서 원명원은 참혹하게 약탈당하고 불타버렸다. 말머리 동상과 기타 11존의 동물 머리 동상은 해외로 유실되었으며 그때로부터 조국과 백여년 떨어져 있었다. 2007년 하홍신(何鴻燊)애국 기업가가 말머리 동상을 구입해 국가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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