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숲의 바다를 이룬 창바이산(長白山)의 설원을 왕복하는 ‘급수 기차’는 40여년째 지린성 바이산시에서 바이허역을 잇는 훈바이선(渾白線)의 외진 훠쥐거우(火炬溝), 잉비산(影壁山), 라쯔허(砬子河) 등 17개 공사구역과 18개 역의 직원 가족 500여명 및 연선의 주민 2100여 명에게 생활용수를 수송하고 있다. 40여년간 160여만km를 운행한 ‘급수 기차’는 현지인들로부터 숲의 바다를 달리는 ‘생명의 배’로 불린다. [촬영/신화사 기자 쉬창(許暢)]
추천 기사:
핫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