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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룽쥔(李榮軍)은 중국 철도 상하이국그룹 허페이 여객관리부 베이징1팀2반의 식당차 요리사다. 33년차 경력의 그는 현재 허페이 여객관리부의 여객 열차에서 일하고 있다. 매번 발차 전에 리룽쥔은 승객들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식재료량을 정리한 후 식재료 창고에서 차량으로 식재료를 가져 온다. 식당차에서 리룽쥔은 하루 평균 40kg가량의 야채와 20kg의 육류를 가공해야 하는데 춘윈(春運·설 특별 수송) 기간에는 승객이 늘어나므로 그의 업무량도 더욱 늘어난다. 많은 사람들이 귀성길에 오를 때 리룽쥔 같은 요리사들이 자신의 일터를 지키며 ‘춘윈 맛’으로 귀성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한샤오위(韓曉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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