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2월29일, 장란잉(張蘭英) 할머니가 허페이시 아오린화원 커뮤니티의 집에서 방역 인원에게 줄 만두를 빚고 있다. 안후이성 허페이시 수산구 아오림화원 커뮤니티에 사는 70세의 장란잉 할머니는 코로노19 방역인원들이 야간 당직을 설 때 라면으로 허기를 때우면서 추위와 싸운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짠했다. 그래서 밤참을 만들어서 갖다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2월17일부터 할머니는 남편 쉬진바오(徐金保) 할아버지와 함께 자비로 식자재를 사서 만든 라후탕, 차예단, 육포, 죽 등을 아들과 조카들을 시켜 허페이시 수산구 후포가도, 우리둔 가도, 징강진 등 지역에서 밤샘 근무를 하는 ‘방역 파수꾼’들에게 갖다 주도록 해 ‘방역 파수꾼’들이 따끈따끈한 사랑의 밤참을 먹도록 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돤(張端)]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핫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