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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량산 처녀와 그의 ‘블록 빈곤구제’

출처: 신화망 | 2020-04-22 16:30:25 | 편집: 주설송

(脱贫攻坚·图片故事)(1)月亮山女孩与她的“网格扶贫”

우셴옌(吴賢豔)이 빈곤구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구이저우(貴州)성 충장(從江)현 자방(加榜)향 자처(加車)촌(4월 19일 촬영, 드론 촬영). 우셴옌(1994년 생)은 구이저우성 충장현 본고장의 둥족(侗族) 처녀다. 2017년 대학교 관광관리 전공을 졸업한 그는 웨량산(月亮山) 지역으로 돌아와 공개채용을 통해 충장현 자방 다락논관광구 관리위원회 공무원으로 되었다. 충장현은 국가 빈곤구제 개발 업무의 중점 현으로서 아직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 구이저우성 9개 현 중 하나다. 2019년 3월, 우셴옌이 충장 자방향 자처촌 빈곤구제지휘소 블록관리원으로 차출되어 블록 내 모든 업무를 맡게 되었다. 동시에, 그는 자처촌 제3블록 주민의 양로보험과 의료보험 비용의 징수, 마을 내 기초생활수급 가정과 다섯가지 생활보호 가정 및 임시 구조 대상의 자료 보고 등 업무도 책임지면서 촌당지부위원회와 마을주민자치위원회를 협조해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 등 업무에 참여했다. 매년 농사철이 되면 우셴옌은 기타 마을간부와 함께 자발적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가정의 모내기와 수확을 도왔다. 우셴옌은 더욱 많은 관광객을 자방으로 유치하기 위해 여가 시간에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아름다운 자방 다락논과 먀오족(苗族) 마을의 풍경을 대외로 홍보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빈곤을 퇴치하고 수입을 늘리는 제안을 해주기도 했다. 우셴옌은 마을 입주 블록관리원으로 근무한 1년 남짓한 사이, 마을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갈수록 깨끗해지고 민박이 잇따라 개업해 유람객이 갈수록 많아지며 주민들의 수입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보면서 자기와 빈곤구제 간부들이 한 고생이 모두 보람있다는 느꼈이 들었다고 말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양원빈(楊文斌)]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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