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4월 26일]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무역기구(WTO)는 24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일부 국가의 중요한 의료용품과 식품에 대한 수출 규제조치가 우려스럽다면서 전 세계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상황에서 각국은 무역 개방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동 성명은 수출 규제는 공급망을 파괴하고 생산을 억압할 뿐만 아니라 부족하고 핵심적인 제품과 근로자 이동이 가장 필요한 곳을 가로막아 건강과 경제 위기를 연장·격화시킨다면서 가난하고 취약한 국가들이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각국 정부에 수출 규제 및 기타 무역 제한 조치를 자제하는 동시에 연초 이후에 시행된 관련 제한 조치를 조속히 철폐할 것을 촉구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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