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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다량산: 사다리·벼랑과 작별, 새집에 입주

출처: 신화망 | 2020-05-15 14:07:53 | 편집: 리상화

(脱贫攻坚)(1)四川大凉山:搬进新居 告别天梯与悬崖

5월 13일, 모써아창(莫色阿場)과 아러취쭤(阿勒曲作) 부부가 빈곤구제 프로젝트에 의해 이주한 주민을 안치하는 새집으로 이사하려고 5살 된 아들을 데리고 ‘벼랑마을’ 철제 사다리를 타고 내려왔다.

5월 13일, 쓰촨(四川)성 자오줴(昭覺)현 즈얼모(支爾莫)향 ‘벼량마을’—아투레얼(阿土列爾)촌 고산 지대에 사는 빈곤가정 31가구가 현정부 소재지에 자리한 집중안치소로 이사했다. 철제 다리에서 내려와 아파트 계단으로, 주민들의 거주 환경이 역사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지면과의 수직 거리가 약 800m인 ‘벼량마을’은 지금도 도로가 통하지 않아 마을 주민들이 출입하려면 가파로운 벼랑을 오르내려야 하는 관계로 많은 이목을 끌었다. 마을 주민들의 외출 어려움과 위험을 감안해, 현지는 ‘강철 파이프 사다리’를 놓아주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마을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철저하게 개선하기 위해 자오줴현은 ‘벼랑마을’의 빈곤구제 프로젝트에 등록된 빈곤가정을 이주 대상에 포함시켜 아투레얼촌의 등록된 빈곤가정 84가구를 자오줴현 빈곤구제 이주 지원 안치소에 있는 새집으로 이주시켰다. 알려진데 의하면, 자오줴현은 또한 산업발전, 취업지원, 사회최저보장 등 방식을 통해 안치소 군중들에 대한 후속적인 지원 조치를 단계적으로 이행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장훙징(江宏景)]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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