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5월에 들어선 이래 칠레의 신규 확진자가 매일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완만하던 코로나19 곡선이 가팔라지고 있다. 산티아고 소재 산티아고주(Santiago Metropolitan Region·산티아고 대도시권주)의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보름 만에 확진자가 총9625명에서 2만7216명으로 급증했다. 급속 확산으로 의료시스템이 막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산티아고주의 중증 병상 사용률은 93%에 달했다. 칠레정부는 15일 22시부터 수도 산티아고시에 강제 격리를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추천 기사:
핫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