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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잉징(滎經)현은 2020년초부터 다샹링 차마고도 복구 프로젝트를 시작해 차마고도 22.5km를 복구하고, 민박, 고도 서원,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개조해 고도 도보 여행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프로젝트는 6월 말 전부 끝날 예정이다. 다샹링 차마고도는 쓰촨-시짱 차마고도 중 비교적 잘 보존된 구간으로 하군각도비(何君閣道碑)와 중수대상령교로비(重修大相嶺橋路碑·淸) 등 전국 중점 문화재 보호 단위가 남아 있다. 연선의 마을, 하곡, 삼림, 고산 습지가 풍부한 자연 경관 자원을 조성하고 있다. 2019년 국가임업초원국은 다샹링 차마고도를 ‘가장 아름다운 삼림 고도(古道)’로 지정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훙징(江宏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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