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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북 변경에 위치한 신장 타청(塔城)지역 퉈리(托里)현 바얼루커(巴爾魯克)산 산간지역은 평균 해발이 1500m이상에 달해 병아리콩(chickpea)을 재배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2020년 퉈리현은 주문을 받는 방식으로 1300묘에 병아리콩을 재배했다. 현지 선두기업 퉈리톈산샤오거농업과학기술회사가 원료 우위에 기반해 10여 종의 병아리콩 제품을 개발하면서 공급이 딸릴 정도로 시장에서 주문이 밀려들었다. 선두기업의 견인역할에 힘입어 현지 병아리콩 재배농 433가구(등록 빈곤가구는 200가구)의 올해 가구당 순수입은 10000위안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디작은 병아리콩이 탈빈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자오거(趙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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